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아들 픽업은 공무 아닌데…" 총영사 감사 나선 외교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외교부가 미국에서 근무하는 총영사에 대해 감찰 조사를 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직원들에게 아들과 관련된 사적인 일을 시키는 등 부당한 업무지시를 했다는 의혹인데 해당 총영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미국의 한 영사관 소속 직원들이 쓴 고충 해결 건의서입니다.

직원들은 A 총영사가 가족과 관련한 사적인 일들을 지시하고, 관저 물품을 과다 구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