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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수준급 랩 실력부터 발라더 감성을 한껏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153화에서는 '추억의 노래 2편'으로 '고층 타워 스카이 브릿지 건너기!' 벌칙을 걸고 지난주에 이어 '쟁반 노래방', '도전 50곡' 게임을 진행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노래방 기계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50곡 중 아는 멤버가 자리에 나와 도전하는 '도전 50곡' 코너에서 귀 호강 명품 라이브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게임 시작 전 "아웃사이더님 '외톨이'가 나오면 잘 할 자신있는데..."라고 랩부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50꼭 중 하나를 연습 게임으로 도전해 보자고 제안했고 제이홉이 44번을 선택하자 우연치 않게 '외톨이'가 흘러나왔다.
이에 "정국이 이거 잘하는데"라고 뷔가 말하자 정국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 있게 첫 소절을 불렀고 이후 정확한 발음과 박자를 자랑하며 막힘없는 초고속 랩을 펼쳤다.
이를 들은 그룹 랩 라인 멤버들은 "이걸 외웠다고?", "이걸 어떻게 외워?"라고 놀라며 감탄사를 터뜨렸다.
이후 정국은 "내가 아는 노래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라 말했고 팀의 '사랑합니다...'가 흘러나오자 부드럽고 아련한 음색과 촉촉한 감성으로 절절한 노랫말을 부르며 메인 보컬의 가창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사진 = 달려라 방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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