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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단절했던 남북 통신 연락선을 55일 만에 다시 복원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공동연락사무소 개시 통화에 이어 오후 5시 마감 통화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도 오늘 오전 9시와 오후 4시에 동·서해 지구 남북 군 통신선 정기 통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대북 전단을 문제 삼아 끊었던 남북통신선을 13개월 만인 지난 7월 전격 복원했지만,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8월 10일 오후부터 다시 남측의 통화 시도에 응답하지 않아 왔습니다.
이번 남북 통신선 복원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10월 초 복원 의지를 공표한 지 닷새만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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