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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8천억에 석유회사 산 석유공사, '28억 헐값'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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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009년 8천억 원에 사들인 페루 석유회사를 올해 초 28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 회사에서 8천억 원에 사서 겨우 28억 원에 팔았다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석유공사 관련, 이성훈 기자 리포트 보겠습니다.

<기자>

페루 수도 리마에서 1천200km쯤 떨어진 탈라라 지역 해상에 석유시추선이 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