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마침내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른바 '발리우드'로 불릴 정도로 영화 산업이 강세인 인도 시장의 벽마저 뚫고 명실상부한 전 세계 1위 달성에 마침표를 찍었는데요.
방송가에서는 '오징어 게임'이 한국은 물론 세계 드라마사에서 꾸준히 회자할 작품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성공 요인을 분석하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오징어 게임'이 역대 최고 인기 드라마가 될 수 있다고 호평했는데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2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의 사상 최대의 히트 작품이 될지 모른다며 "오징어 게임은 디스토피아(어두운 미래상)적 히트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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