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얼 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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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얼(Nreal)이 레디투웨어(Ready-to-wear) 증강현실(AR) 글래스 '엔리얼 에어(Nreal Air)'를 출시했다.
엔리얼 에어 AR 글래스는 약 76g이라는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얼굴 형태에 맞출 수 있는 인체공학 설계도 적용했다. 3단계 레이크 시스템(3 Step-Rake-System)을 사용, 안경다리를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고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OLED를 사용, 고해상도로 구현돼 콘텐츠 디테일이 명확하고 생생하게 구현된다. 6m 거리에서는 최대 201인치, 4미터 거리에서는 최대 130인치 가상 디스플레이가 펼쳐진다.
외부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고 렌즈는 외부 차단이 돼 있어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배터리 소모도 적다.
향후 엔리얼은 아이폰, 아이패드와 연동 가능한 엔리얼 에어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쉬츠 엔리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소비자 중에 78%가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기 위해 엔리얼 라이트를 사용한다”며 “마치 휴대용 영화관을 AR 글래스에 압축해 놓은듯한 엔리얼 에어는 엔리얼 라이트보다 가격은 낮추고 편의성은 높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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