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담 무너지고, 크레인 휘고…수도권 '기습 폭우'에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젯(1일)밤 서울과 경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상치 못한 폭우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담벼락이 가로등과 함께 갑자기 무너져 내립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행촌동의 한 아파트 주변 2미터 높이 담장이 무너졌습니다.

[종로소방서 관계자 : (담장이) 일부 무너지면서 주변에 있는 전선을 처지게 만들어서, 위험해서 한전에 인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