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도 신기록을 썼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는 전장보다 1.88% 오른 610.34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넷플릭스 주가는 이날 장중 최고 619달러까지 찍었다가 마감 직전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최근 10년물 미 국채 금리 급등으로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하는 가운데 넷플릭스는 이번주 들어 3% 이상의 주간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이 사상 최고가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황윤정·남이경>
<영상: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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