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 지원 |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대전에 주소를 둔 8∼19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1인당 10만원씩 청소년 또는 보호자의 온통대전(카드 충전)이나 무기명 선불카드(10만원 충전 1회용 카드)로 지급한다.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전자우편(djyouth@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은 4천명이 넘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시와 서구, 유성구 등이 운영하는 3개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개인상담·학업 복귀·자립 준비·창업·급식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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