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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마지막경기 4일 볼티모어전 선발 낙점 '팀 운명 그의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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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마지막경기 4일 볼티모어전 선발 낙점 '팀 운명 그의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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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명예회복할 수 있을까.

류현진(34)이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오는 4일 볼티모어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아메리칸(AL) 와일드카드 마지막 티켓의 향방을 가리는 운명의 결전이 될 수 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4일 홈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스티븐 마츠~알렉 마노아에 이어 4일 오전 4시에 시작되는 마지막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등판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토론토는 9월 30일까지 와일드카드 경쟁 4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1위 뉴욕 양키스와 2게임, 2위 보스턴 레드삭스와 1게임,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는 0.5게임차다. 와일드카드 2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에 남은 4경기 1게임차 승부라 끝까지 승자를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류현진의 어깨에 팀의 운명이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5회를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돼 체면을 구겼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를 5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12일 경기에서 2.1이닝 8안타 7실점으로 쓴 맛을 봤다.

지난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5회를 넘기지 못했지만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 후 구속과 구위는 좋아졌다. 큰 경기에서 더 힘을 발휘하는 류현진이 3전4기에 성공하며 팀을 PS로 이끌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볼티모어전 등판은 시즌 31번째 경기로 빅리그 입성 후 최다출전 신기록이 된다. 또 승리를 거둔다면 역시 14승으로 빅리그 데뷔 후 최다승이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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