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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0대 건물주 · 2살 주식 부자…'부모 찬스'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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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금 제대로 내지 않고 부모한테 큰돈을 물려받은 사람들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그 가운데 거액의 주식을 가진 2살 아이가 있고, 수도권에 부동산을 보유한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프랜차이즈 실소유주인 A 씨는 20대 자녀 이름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며 몇 년째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