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 벽화 고분 |
(영주=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다음 달 1일 소수박물관 별관 세미나실에서 '영주 순흥 벽화 고분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해 전호태 울산대 교수, 김도헌 동양대 교수 등 전문가 6명이 주제 발표를 하고 최종택 고려대 교수 진행으로 종합토론을 한다.
유튜브에서 '서라벌문화재연구원'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지난 1985년 발굴된 순흥 벽화 고분은 총 2기로, 고분에 있는 벽화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벽화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영주시 관계자는 "고분 정비와 함께 고분벽화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순흥 벽화 고분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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