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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버지' 방시혁, 상반기 수익만 3조9천억? (TM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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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연예인 정보 과부하 차트쇼 Mnet ‘TMI NEWS’가 스타들의 상반기 수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TMI NEWS’는 ‘스타의 2021년 상반기 수익 BEST 11’이라는 주제로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연예인들을 낱낱이 파헤쳤다. 차트를 함께할 커버 모델에는 솔로로 돌아온 권은비와 프로미스 나인의 장규리, 이채영이 자리해 텐션을 올렸다.

권은비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빵집에 ‘은비존’이 생긴 것을 언급하며 광고까지 노린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프로미스 나인의 이채영은 오르고 싶은 차트에 대해 “얼굴 망가뜨리는 것에 자신 있다”며 특이한 차트쇼를 제안해 MC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이어 베스트샷과 워스트샷을 연달아 선보이며 귀여움까지 뽐냈다.

권은비는 신곡 ‘DOOR’의 홍보도 잊지 않았다. 쇼케이스 진행 대신 다른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 전현무와 챌린지에 나서는 한편, 커피차와 현장 응원까지 잊지 않은 아이즈원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권은비는 신곡의 킬링파트까지 소화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프로미스 나인도 신곡 ‘톡앤톡’의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며 흥겨운 무대까지 선사했다.

‘TMI NEWS’의 백미로 커버 모델들의 TMI도 소개됐다. 권은비는 아이돌을 반대한 부모님 때문에 빵집 알바를 하게 됐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고, 장규리는 유학까지 가게 된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다. 반대로 이채영은 한 순간도 연예인이 아닌 꿈을 꾼 적이 없음을 알리며 모태 끼쟁이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금주의 주제에 맞게 커버 모델들의 플렉스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팀 활동 당시 안무영상에 드는 비용을 모두 자비로 지출했음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물욕이 없음을 고백한 장규리에 반해, MC 전현무와 이채영은 과잉 물욕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웃음을 안기기도.

차트 1위에 주식 평가액 3조 9천억원의 방시혁이 선정됐다. 차트가 모두 공개되자 이채영은 “나는 정말 개미구나”라며 놀라워했고, 장규리는 “대표님이 굉장하신 분이셨구나”라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팬인 선배님들과 촬영하게 되어 재밌었고,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규리는 “저분들을 본받아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의지를 엿보였다. 마지막으로 권은비는 “다시 나올 수 있게 되어서 기뻤고, 타이틀곡 ‘DOOR’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연예인의 각종 TMI를 소개하는 연예인 정보 과부하 차트쇼 Mnet ‘TMI NEWS’는 어제(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올해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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