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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2021-2022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습니다.
KBL은 오늘(30일) 오전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새 시즌 공식 대회명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로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건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입니다.
2021-2022시즌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는 다음 달 9일 개막해 내년 3월 29일까지 정규 경기를 펼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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