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 유튜브 3억 뷰 돌파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뮤직비디오(MV)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치킨 누들 수프' 뮤직비디오가 30일 오전 6시 19분께 조회 수 3억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2년여 만이다.
BTS '안무팀장'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지닌 제이홉은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했을 무렵 접한 음악인 웹스타(Webstar)와 영비(Young B)의 '치킨 누들 수프'에서 후렴구를 인용해 이 곡을 재창조했다.
뮤직비디오는 닭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50여 명의 댄서와 함께 펼치는 역동적 군무가 특징이다.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 베키 지도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제이홉은 한국어로, 멕시코계인 베키 지는 스페인어로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냈다.
BTS는 지난 6월 열린 팬미팅 '소우주'에서 '치킨 누들 수프'를 멤버 7인의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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