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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라이징 스타, 23세 요절 사인 밝혀졌다[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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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였던 故 다니엘 미켈슨의 사인이 밝혀졌다고 페이지식스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4일 향년 23세로 요절했다.

LA 카운티 검시관에 따르면 미켈슨은 약물 과다 복용, 즉 펜타닐과 코카인 독성으로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사고로 판정됐다.

미켈슨의 여동생인 패션 모델 메레디스 미켈슨은 오빠의 사망에 "내 마음은 산산조각 났고 이 글을 쓰는 것은 너무 잘못된 것 같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조차 모르겠다"라고 SNS를 통해 슬픔을 표현하면서 "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장 밝은 햇살을 가진 사람이었고, 신이 그의 놀라운 인생 동안 날 누이로 선택해서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던 바다.

뿐만 아니라 카이아 거버, 로티 모스, 패트릭 슈왈제네거 등 다수의 젊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SNS에 애도를 표했다.

2017년 TV 쇼 '매니'와 2019년 공개된 인디 호러 영화 '캔디맨을 만나는 킬러 클라운'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고인은 자신의 의류 라인의 출시를 발표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다니엘 미켈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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