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시 예산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10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11월 초부터 접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로 소상공인 매출 감소 (PG) |
이를 위해 춘천시는 100억원의 예비비를 재원으로 마련키로 했다.
춘천시는 다음 달 25일 예정된 시의회에 지원조례 제정을 한 뒤 통과되면 11월 중 시행 공고를 거쳐 연말까지 접수와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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