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상]與 "검찰을 장모 로펌으로 만든 윤석열은 탄핵 사안"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박지환 기자
원문보기

[영상]與 "검찰을 장모 로펌으로 만든 윤석열은 탄핵 사안"

속보
장중 5,000선 찍은 코스피, 4,950대 마감
"김기현은 참 후안무치해, 공개 사과해야"
"윤석열 검찰은 집안 문제 해결 흥신소"
윤석열 부친 연희동 자택, '화천대유' 김만배 누나 매입
"이런 우연은 온 우주의 기운이 모여야 가능"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시 검찰이 작성한 '장모 변호 문건' 추가 의혹과 대장동 연루 논란을 놓고 맹폭을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의 부친 소유 서울 연희동 자택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누나가 매입했다는 보도를 놓고도 윤 전 총장의 개입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모 신문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장모 최모씨 사건 관련 변호사 문건을 만들었다는데 2차 문건에 나온 내용이 기가 막힌다"고 언급했다.

송 대표는 "대검 조직이 사사로운 검찰총장 장모 변호 문건을 만들었다. 치밀한 검찰 백업 없이는 만들 수 없는 구체적인 사실을 만들었다"며 "검찰조직을 자신의 장모 로펌으로 만든 권력 사유화 남용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 물어야 된다. 탄핵소추 사유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의 장모가 10원도 남한테 손해 끼친 적이 없다고 했을 때 무슨 말인가 했더니, 이렇게 철저하게 변론 준비를 받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비꼬았다.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가 지난 28일 석방 후 처음으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가 지난 28일 석방 후 처음으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2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74)가 지난 28일 석방 후 처음으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강병원 최고위원도 "이번에 보도된 변호문건은 성남 도천동 부동산 사건 관련인데 이 사건은 장모 최씨가 개발사업에 관여하면서 불법행위를 바탕으로 50억 원을 챙긴, 일명 '50억 게임'의 원조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강 위원은 "윤석열 검찰은 집안 문제 해결 흥신소였고, 밖으로는 검찰 총선 개입 공작의 비밀기지였다"라고도 비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페이스북에서 "대검을 검찰총장 가족을 변호하는 사조직처럼 부리고도 그 수하인 손준성 검사를 추미애 사단이라고 주장하는 뻔뻔함을 보였다"고 맹공을 가했다.

윤 전 총장의 연희동 부친 자택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누가가 매입했다는 보도에도 발끈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은 당시) 박영수 전 특검의 수사팀장이었고 검찰총장 지명 직전에 있었던 서울중앙지검장이었다. 그 부친의 집을 화천대유 대주주 누나가 하필 딱 그 시기에 부동산 소개소를 통해 사들이는 우연은 온 우주의 기운이 모여야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캠프의 정진욱 대변인은 "이번 사건으로 대장동 사업은 국민의힘 게이트인 동시에 윤석열 게이트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윤 전 총장은 이 괴이한 거래의 진실을 고백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윤창원 기자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논란도 이어졌다.


송 대표는 "적반하장이라는 한자 성어는 도둑이 도리어 몽둥이를 든다는 뜻"이라며 "최근에 (검찰의 여권인사) 고발사주 사건과 대장동 관련 사건에서 국민의힘과 일부 관련자들이 보여주는 모습 아닌가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또 "특히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원 퇴직금 사실을 미리 다 알고 있었음에도 '화천대유 누구 것입니까'라는 백드롭을 걸어놓고 우리 당 이재명 후보 공격했다"며 "참 후안무치한 일이다.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혜숙 최고위원은 "화천대유의 산업재해와 일반 국민의 산재가 이렇게 다른 세상이라니 국민들이 박탈감을 느낀다"며 "산재를 뇌물을 정당화하는 데 동원하는 것은 산재로 고통받는 많은 노동자와 가족들 가슴에 못을 박는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회사진취재단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