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
[OSEN=이균재 기자] 챔피언스리그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별들의 무대 통산 도움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9일 공식 SNS에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다 도움을 기록한 10인을 공개했다.
호날두가 177경기서 48도움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2위 라이언 긱스(은퇴, 145경기 46도움)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향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2파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메시는 150경기 42도움으로 호날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루이스 피구(은퇴, 103경기 36도움)와 데이빗 베컴(은퇴, 107경기 36도움)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지네딘 지단(은퇴, 80경기 32도움), 라울 곤살레스(은퇴, 142경기 32도움), 사비 에르난데스(은퇴, 151경기 32도움) 등 레전드들도 이름을 올렸다.
현역 선수 중에선 호날두와 메시 외에 앙헬 디 마리아(94경기 34도움)와 네이마르(이상 파리 생제르맹, 70경기 31도움)가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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