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지급 금액 10조3265억원……이의신청 34만건
가을비가 내린 29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9.2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4130만6000명에게 지급됐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5만8000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으면서 누적 수급 인원이 4130만6000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예상한 대상자 4326만명의 95.5%로, 전 국민 5170만명 대비로는 79.9%가 국민지원금을 받았다.
누적 지급 금액은 10조3265억원이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예산으로 약 11조원을 편성했다.
전날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 19만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5만3000건 등 총 34만2000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14만2277건(41.5%), 가구구성 변경 11만8924건(34.7%), 해외체류자 귀국 2만1415건(6.3%) 순으로 많았다.
hgo@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