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삼척사랑카드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받은 결과 대상자 5만8378명 중 94.3%인 5만5,094명이 신청해 지급을 완료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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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급액은 1인당 25만 원 씩 137억7350만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지원금 지급수단별로는 지난 28일 현재 온라인 신청 실적이 3만079명으로 전체의 54.6%를 차지했으며 오프라인 신청 실적은 2만5015명으로 전체의 45.4%를 차지하고 있다
삼척시는 국민지원금 신청기한이 다음달 29일로 정해져 있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이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두경 경제과장은 "국민지원금 신청은 물론 사용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해 지역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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