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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서 장기 차트인을 유지,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6위에 오르며 통산 16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6월 12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켰고,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9월 4일 자 차트에 정상으로 재진입해 5주 연속 랭크됐다.
‘혼돈의 장: FREEZ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32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12일 자 차트에 64위로 진입해 다음 주인 6월 19일 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이후 17주 연속으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42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 6월 19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뒤 16주 연속 차트를 지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트렌디한 멜로디에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내달 3일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를 개최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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