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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휴…괴롭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허벅지 가득 울긋불긋하게 두드러기가 올라온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소양증 관련 아시는 분, 밤새 잠을 못 잤어요"라며 산후 소양증을 앓고 있음을 알렸다. 최근에도 "소양증은 어떻게 하셨냐"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평생 약 먹을 듯합니다. 안 나아요"라고 답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산후 소양증은 임신과 출산으로 호르몬 변화 등을 겪는 산모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부 가려움증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코치와 결혼한 배윤정은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배윤정은 42세에 아들을 얻어 현재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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