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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머지포인트 피해자들, 임원진 사기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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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피해자들, 임원진 사기 혐의로 고소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가 발생한 '머지포인트' 이용자들이 운영사 머지플러스 대표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용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정의는 지난 24일 권남희 대표와 공동설립자인 동생 권보군씨 등을 사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서비스를 판매했다"며 "이는 소비자들을 속여 재산상 이익을 편취한 사기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7일 머지포인트 이용자들은 손해배상 2억여 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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