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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마친 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접종 간격은 10월 둘 째주부터 6주일에서 단계적으로 4주일까지 줄어든다.
방역당국은 신속한 2차 접종 시행을 위해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한다. 오는 10월 11일, 즉 10월 2주(11~17일)차부터 2차 접종이 예약돼 있다면 일괄 조정 대상자가 된다. 10월 2주차(10월 11일~11월 7일) 예정자는 접종 간격이 6주일에서 5주일로, 11월 2주차(11월 8일~11월 14일) 예정자는 6주일에서 4주일로 각각 1주일, 2주일 단축 적용한다. 또한 소아청소년(만12세-17세)은 10월5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8일부터 11월27일까지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단장(질병관리청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2021.9.28/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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