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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월드리포트] 교민 격리 지원 1년…"크리스마스 선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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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추석날 아침 중국 베이징한국인회 사무실.

휴일인데도 사람들이 모여 물품을 정성스레 포장합니다.

베이징 시내 호텔에서 격리 중인 교민들에게 보낼 용품들입니다.

김치, 고추장, 컵라면 등 타국에서의 힘든 격리 생활을 달랠 음식 등이 담겼습니다.

[(이건 뭐예요?) 추석이라서 송편 넣었습니다.]

이미 격리를 마친 유학생들도 손을 보탰습니다.

준비한 물품은 모두 80여 명 분, 1시간 반 가량을 내달려 교민들이 격리 중인 호텔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