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온라인 콘서트도
방탄소년단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포스터. 빅히트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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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이들이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공연을 하는 건 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2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비티에스(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오프라인 공연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공연은 11월27~28일, 12월1~2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개최한 ‘2019 비티에스(BTS)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에 앞서 새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비티에스(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버스와 공식 예매처 티켓마스터(ticketmas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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