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BTS가 문 연 '6대륙 자선공연' 1조3천억원 모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프랑스 등, 코로나19 백신·피해 지원

게이츠 재단, 레고 등 민간 단체·기업도 동참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기후 위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분배, 빈곤 해결 등 세계 현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세계적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 6대륙 글로벌 자선 콘서트가 11억 달러(약 1조3천억 원)를 모았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뉴욕 센트럴 파크와 파리 에펠탑 등 6대륙에서 열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가 기부금과 코로나19 백신 지원, 나무 식재 등 11억 달러 이상의 모금과 기부 공약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