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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경부터 조정현까지 '가수왕' 떴다…'골프왕'서 구력 뽐내며 승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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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27일 방송

뉴스1

TV조선 '골프왕'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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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왕'들이 '골프왕'에 떴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는 80~9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가수 민해경, 김범룡, 최성수, 조정현이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민해경부터 김범룡, 최성수, 조정현까지 가수왕들은 골프왕 멤버들을 만나 남다른 구력을 과시했다. 히트곡 열창에 재치 넘치는 솔직한 토크까지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민해경은 20대부터 골프를 쳤다며 "구력 38년차"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나무 골프채도 사용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민해경은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방송국 갔다가 골프 치러 갔다가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최성수의 구력은 31년이었고, 조정현 역시 1990년에 시작한 32년차 베테랑이었다. 김국진은 "둘은 그냥 프로라고 보면 돼"라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김범룡도 만만치 않은 구력 26년차였다.

골프왕 대 가수왕의 대결이 시작됐다. 이상우는 첫 샷부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최성수가 보란듯이 부드러운 폼을 자랑했다. 1홀부터 골프왕의 완패였다. 김국진, 이동욱, 장민호, 양세형, 이상우 등은 "너무 강한 상대를 만났다. 상대팀이 다 잘 친다. 우리 잘못하면 박살나겠다"라며 걱정했다.

골프왕은 타임어택 찬스로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다. "우리가 질 리가 없어, 시간 쟀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양세형은 멤버들에게 "이건 시간 때문에 우리가 무승부 얻은 거지, 저 쪽은 버디 하지 않았냐. 오늘은 진짜 초집중 해야 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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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골프왕'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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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대결에서는 민해경이 양세형과 비겼다. 양세형은 타인에 의해 방향을 바꾼 골프 매직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밖에도 이상우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조정현은 완벽한 퍼팅으로 극찬 세례를 받았다.

이후 양세형은 홀에 바짝 붙이는 버디 찬스를 잡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성수가 볼을 너무 세게 치자, 양세형은 "제가 두려워서 그랬던 거 아니냐. 그랬다고 말해라"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양세형의 활약에 힘입어 장민호가 버디를 기록했다.

이동욱은 중요한 순간 실수를 저질러 당황했다. 최성수는 압박감을 받는 상황에서도 남다른 구력을 자랑했다. 결국 최성수가 파를 기록, 팀의 최종 승리를 이끌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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