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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6G 주도권 전쟁

[IT돋보기] 노키아, "5G 진화중…6G 스스로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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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AI 및 ML 기반 네이티브 무선 인터페이스 핵심 요소 부상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6세대 통신(6G)은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한다.

노키아는 동적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 네이티브 무선 인터페이스가 향후 6G 네트워킹의 핵심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27일 발표했다.

무선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상품화하는 방식에서, 궁극적으로 무선 주파수간 또는 주변 환경을 통해 학습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환경이 구축되면 엔지니어가 네트워크 노드에 통신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해당 노드 스스로 수백만 가지 가능한 설정 가운데 최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AI/ML 기반 무선 인터페이스는 네트워크에 보다 깊숙이 지능을 부여해 송신기와 수신기의 실시간 신호 처리 작업에 적용한다. AI/ML이 전체 프로세스에 도입되면, 모든 채널,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무선 인터페이스까지도 스스로 최적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자가 학습 과정을 거친 AI/ML 무선 인터페이스는 R&D 수행 방식에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머신러닝을 통해 모든 송신기와 수신기 신호 처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면, 알고리즘 설계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신기 기능이 여러 개의 알고리즘으로 분리되어 각 알고리즘이 특수 목적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로 구현되는 대신, 기능을 분할하고 각 기능별로 가장 적합한 머신러닝 모델 아키텍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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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의 여섯가지 핵심기술 [사진=노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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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이 진화하는 5G, 보안도 철저해야

노키아는 5세대 고성능 IP 라우팅 실리콘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FP5를 출시했다. 노키아 IP 서비스 라우팅 플랫폼의 새로운 핵심인 FP5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네트워크 용량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고속 IP 서비스를 구현해 급증하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P5는 노키아 4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고밀도 800GE 라우팅 인터페이스 지원, 전력 소비 75% 감소, 플로우 기반 암호화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FP5를 지원하는 새로운 IP 라우팅 솔루션 제품군도 함께 선보였다. 노키아의 IP 서비스 라우터 플랫폼은 모바일 전송, IP 코어, 피어링, BNG 및 제공업체 에지를 포함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밀도 800GE 및 1.6Tb/s 클리어 채널 라우팅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새로운 FP5 기반 라인 카드는 14.4Tb/s를 제공한다. 노키아의 지능형 애그리게이션 기능이 포함되면 19.2Tb/s까지 가능하다. 새로운 고정 폼 팩터 제품군인 7750 서비스 라우터-1 플랫폼을 사용하면 소규모 네트워크 위치에서도 FP5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노키아는 네트워크 보안을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문가 수준의 5G 과정 및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노키아 벨연구소 5G 보안 네트웍스 과정은 네트워크 접속부터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이르기까지 5G 기술에 대한 업계 전문가를 교육하고 인증하는 노키아 5G 인증 프로그램이다.

5G 미션 크리티컬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5G 시스템 보호를 위한 모든 산업, 정부기관, 개인 사용자가 직면한 직면한 취약성을 다룬다.

총 8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네트워크 보안 위협의 사전 예방 및 해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현에 필요한 프로세스, 도구, 기술, 리소스가 다뤄지며, 학습자 스스로 학습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수강자들은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5G 보안의 역할을 살펴보고, 다양한 실제 사례 연습을 통해 보안 위협, 보호, 잠재적 대응에 함께 참여한다.

노키아 벨연구소 5G 인증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에게 필요한 5G의 기초를 다루는 어쏘시에이트 인증과 전문가 수준의 기획 및 설계를 아우르는 프로페셔널, 2가지 인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규 발표한 인증 과정은 노키아 벨연구소에서 제공하는 4번째 5G 프로페셔널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2월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현재까지 약 3만명이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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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기반 IoT수익화 방안 [사진=노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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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용량 문제 해결…IoT 수익화 방안 제시

5G-어드밴스드(5G-Advanced)는 이전 5G 릴리스보다 훨씬 더 많은 용량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정지 상태이거나 이동 중일 때 대기 시간을 낮추고, 대역폭을 늘리며, 안정성을 개선함한다.

확장 현실(XR)은 스마트폰의 출현과 맞먹는 수준의 파급력을 보이며, 5G-어드밴스드 시대의 새로운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P&S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5G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XR 사용자는 오는 2025년에는 1억 명을 넘어서고, 2030년에는 무려 10억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5G-어드밴스드는 XR 앱이 디바이스와 에지 클라우드간 대용량 로드 처리 부하를 분할할 수 있는 정도의 상향링크 용량과 짧은 대기 시간을 바탕으로 몰입형 XR 서비스 출현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또, 명확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몰입감 넘치고 개인정보보호에 안전한 XR 경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G-어드밴스드 eMBB는 제조 부문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eMBB의 높은 대역폭과 연결 밀도는 공장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연결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생산 시설의 원격 모니터링, 장비 고장 및 가동 중지 시간 예측을 위한 실시간 분석, XR을 통한 증강 수리, 산업 제어 장치와 클라우드 간의 실시간 데이터 교환과 같은 다양한 새로운 산업 이용사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본다.

5G-어드밴스는 환경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구현되는 방법이다. eMBB를 통해 5G-어드밴스드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마트 카메라와 같은 지능형 장치는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업 및 양식업과 같은 분야에서 경제적, 환경적 이점을 모두 얻을 수 있다.

5G 네트워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패러다임이 새롭게 전환되고 있다. 다양한 IoT 사례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에지 컴퓨팅 및 기타 파괴적인 기술로 무장한 보다 발전된 형태의 IoT 솔루션도 속속 등장하는 양상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V2X 커넥티드 카부터 원격 의료 및 인더스트리 4.0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부상하는 대부분의 '하이엔드 IoT’ 사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에지(edge)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특히 미션 크리티컬하고 에지에서 과금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컴퓨테이션이 포함된다.

이 과금 기능은 에지 노드(edge node)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제공되어 저지연 및 고용량의 성능을 구현한다. 분산원장은 이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며, 실시간 청구되거나, 1밀리세컨드(1/1000초) 이하와 같은 특정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다소 지연될 수 있다.

현재 수많은 콘텐츠 서비스 공급업체(CSP)는 주로 연결과 관련된 서비스부터 '측정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과금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IoT 수익화 전략이 채택되는 중이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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