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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언론중재법 막판 협의…계속된 견해 차, 합의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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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론중재법 개정안 합의에 여야 3인 협의체가 최종 실패했는데,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전부터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회동에도 이견 차가 여전해 합의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 등 지도부는 오전부터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회동을 가졌습니다.

앞서 언론중재법 여야 8인 협의체는 11차례의 회의에도 합의안 도출에 끝내 실패했는데, 공을 넘겨받은 원내지도부가 주요 법안 내용에 대해 막판 조율 작업을 다시 진행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