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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몰랐으면 무능, 알았으면 범죄"…윤석열 측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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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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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박영수 전 특검이 연루돼 있는 점을 들어 경쟁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몰랐으면 무능, 알았다면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6일) SNS에 "이재명 성남시장 대장동 개발비리를 관할한 강찬우 전 수원 지검장은 보고 받지 않았을까,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보고 받지 않았을까"라며 "그 뒤를 이은 검찰총장은 보고 받지 않았을까"라고 적었습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몰랐다면 무능의 극치이고, 알았다면 범죄"라고 윤 전 총장까지 세 사람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이어 "검찰 범죄정보과는 이런 범죄를 수집해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고 총장은 수사 여부를 지시한다"며 "그 중 두 사람은 비리의 온상이었던 화천대유 고문이고, 한 사람은 야당 후보"라고도 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음해성 가짜뉴스'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논평을 통해 "홍 후보 특유의 아니면 말고 식 가짜뉴스"라며 "흑색선전이 금도를 한참 넘었다"며 "나라 정치발전을 위해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캠프는 특히 "박영수 전 특검은 2015년경부터 2016년 11월까지 화천대유 고문이었고, 그 딸이 채용된 것은 2016년 8월경"이라며 "당시는 윤석열 후보가 대구고검·대전고검에 좌천돼 있던 시기인데, 누구로부터 무슨 보고를 받았다는 말이냐"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윤 후보는 김수남, 문무일 검찰총장을 거쳐 2019년 7월 총장이 됐다"며 "윤 후보가 김수남 전 총장의 바로 뒤를 이은 것처럼 주장한 것도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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