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과 지난해, 올해에 걸쳐 유엔에서 종전선언을 촉구한 데 대해 북한이 높이 평가한 건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부부장의 말처럼 훈풍과 폭풍 사이에서 어떤 걸 선택할지는 문제를 풀어가는 태도에 달려 있다며, 북측도 한발 더 나아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부터 실질적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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