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매체인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지난 23일 저녁부터 민닷, 떼딤 등 서부 친주의 8개 지역과 미야잉, 강오 등 중부 마궤의 3개 지역에서 휴대폰 인터넷과 와이파이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친주와 마궤 등 만달레이, 사가잉, 카친주의 22개 지역에서 인터넷접속이 차단된 상황이라고 미얀마 나우는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정은 올해 2월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반군부 시위 유혈진압에 관한 뉴스 전파를 제한하고 저항세력의 정보 공유를 차단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인터넷 접속을 통제해왔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