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휴대전화 보며 부둣가 걷다 바다 빠져…해경이 무사히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서 부둣가를 걷던 낚시객이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젯(25일)밤 11시 19분쯤 전남 여수시 신북항 부두에서 60대 낚시객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여수해경은 부두 안에서 낚시를 마친 A 씨가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A 씨는 다리 통증과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