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천리마마트' 최광제, 오늘(26일) 요식업 CEO와 결혼 "소중한 사람"

사진=최광제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최광제가 결혼한다.

배우 최광제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지난 18일 "최광제가 이달 26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관련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최광제의 예비 신부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사업가로 전해졌다.

앞서 최광제는 지난 2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3년 정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광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름이 아니라 추석인사도 드릴 겸 저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조심스레 글을 적어 봅니다"며 "너무나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연애생활을 하고 드디어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코로나 시국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도 많았지만 코로나 종식과 완화를 예측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예식을 진행하게 됐습니다"며 "예식을 볼 수 있는 인원은 최소인원으로 하게 되어 아쉽게 됐지만 그래도 예식 전에는 인사를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주 일요일 귀한 발걸음 해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행여 참석 어려우시더라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한분한분 꼭 기억하고 살면서 갚아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이처럼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열게 된 최광제를 향해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광제는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피엘레꾸'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KBS 2TV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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