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놀이는 전문예인 집단에서 전승된 종합연희다. 서민 사회에서 양반들의 부도덕성을 비판하고 민중의식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 꼭두쇠를 정점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화주와 놀이를 관장하는 뜬쇠, 연희자인 가열, 새내기인 삐리, 나이든 저승패 등이 풍물, 버나, 살판, 어름, 덧뵈기, 덜미 등을 펼친다. 전승과 보급을 위해 노력한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들 박준태·준환·준섭 씨, 딸 진숙 씨가 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오전 6시 30분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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