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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국악밴드 공연 '달악 페스타'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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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달악 페스타' 포스터
[서울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국악밴드 중심 공연 행사인 '2021 달악(樂)페스타'를 10월 10∼11일 다락원체육공원 광장 야외무대와 평화문화진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최근 국악과 연계된 콘텐츠가 늘어나며 전통음악 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국악밴드 페스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평화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 추다혜와 소울·레게밴드 출신 연주자들이 결성한 '추다혜차지스', 신선한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경로이탈', 국악기와 양악기의 조화로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는 '더나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네이버와 인터파크티켓, 예스24, 옥션, 11번가, 지역 소셜커머스 '플레이 도봉'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일권 3만7천원, 2일권 6만6천원이다. 도봉구민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완료자,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도봉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온라인 전환 시 '도봉문화재단 사이버도봉예술극장'에서 유료로 중계될 예정이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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