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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구라 '늦둥이 소식날' 공개된 아들 그리와 먹방…팬들 축하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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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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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와 첫째 아들 래퍼 그리/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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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52)의 늦둥이 2세 출산 소식에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김구라-그리 부자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 Gura'에는 '김구라와 김동현의 3000원 가성비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구라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23)와 함께 소박한 한정식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구라는 "맛있지? 저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배추김치 주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고 아들 그리 역시 맛있다며 감탄했다. 44초 가량의 짧은 먹방 영상이었지만 훈훈한 부자관계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댓글에 김구라의 2세 소식을 언급하며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댓글란에는 "기사 접하고 바로 달려왔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역시 대단한 형", "동현아 동생 생긴 거 축하한다", "다산왕 가즈아"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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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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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구라는 재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 최근 둘째 아이를 얻었다. 이에 따라 김구라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는 스물세 살 어린 동생이 생겼다.

지난 23일 오전 오센에 따르면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했다"며 "현재 산후조리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소속사측은 둘째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 따로 밝히지 않았다.

김구라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12세 연하 아내와의 열애 소식을 직접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별도의 결혼식 없이 지난해부터 새 아내와 혼인신고해 함께 살고 있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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