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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세금 55억 원 들어갔는데…입점 업체 월 매출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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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만든 '가치삽시다'라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습니다. 나랏돈 55억 원이 들어갔는데, 입점 업체들이 매출을 거의 올리지 못할 만큼 운영이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쇼핑몰 '가치삽시다'입니다.

가구에서부터 가전, 문구까지 2천여 개 업체가 입점해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