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일러스트. [자료=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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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병원 측이 중학생 A(15) 양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A양은 안면 통증 문제로 이날 병원을 방문했는데 마침 백신 접종을 하려던 대기자들이 늘어선 줄에 따라 섰다가 백신을 접종받았다.
접종 직후 병원 측은 A양과 보호자, 보건당국에 오접종 사실을 통보했다.
A양은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해당 병원에서 A양의 성숙해 보여서 성인인 줄 알고 오접종한 것 같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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