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토지이용 계획도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의료기기 분야 기업인 인트로메딕과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클러스터 조성과 의료 취약지 주민 대상 시범사업 추진, 도정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도청 신도시 의료복합산업단지 안 1만∼2만 평에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어 기업과 연구소, 투자를 유치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내년까지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및 마스터플랜 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주요 병원과 협진으로 의료 취약지 주민을 상대로 캡슐내시경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인트로메딕이 소셜미디어인 싸이월드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싸이월드의 메타버스를 활용해 도정 홍보사업도 발굴할 방침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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