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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미 연준 "테이퍼링 곧 시작"…내년 금리 인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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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르면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앞선 11월에는 정부의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년 반째 제로 수준으로 동결된 금리를 내년쯤 조기 인상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늘(23일) 공개된 연준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 18명 가운데 절반인 9명이 내년에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