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50년 만에 화산 폭발…불기둥 치솟고 주민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스페인 카나리아제도의 라팔마섬에서 50년 만에 대규모 화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뿜어져 나온 용암이 수백m 위로 솟구치고, 산비탈을 타고 여러 갈래로 흘러내리면서 주택과 학교 건물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산 아래로 흘러내려 오는 용암이 서서히 수영장을 집어삼킵니다.

수영장 물이 끓기 시작하더니 밖으로 넘쳐납니다.

주택도 용암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지난 일요일 폭발이 시작된 라팔마섬 화산의 용암은 이제 주택들까지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건물을 포함해 지금까지 300여 건물이 용암의 뜨거운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