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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헝다, 파산설에 "23일 이자 지급"…금융시장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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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산설에 휩싸인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이자 일부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갚아야 할 이자만 8천억 원이 넘기 때문에 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연휴 마치고 내일(23일) 문을 여는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내일 도래하는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 425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