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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영상] "BTS가 유엔 무대의 중심" 외신도 주목…100만명이 실시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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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뜨거운 인기가 유엔 총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력 신문인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BTS가 참석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 생중계를 100만 명이 라이브로 지켜봤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유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98만 명 이상이 시선을 고정했고, 다른 채널로 청취한 네티즌도 수만 명에 이른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는데요.

유엔도 BTS의 '지원사격'에 고무된 모습입니다.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BTS의 전날 행사 동영상,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올렸는데요.

모하메드 부총장이 공개한 사진에는 BTS 멤버 지민이 유엔 연단을 내려오면서 긴장이 풀린 듯 눈을 감고 오른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감싸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민가경>

<영상: UN 유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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