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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카메라 계의 에르메스, '라이카'의 첫번째 스마트폰 '라이츠폰 1'의 카메라 성능은? [오목교 전자상가 EP.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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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계의 에르메스, '라이카'의 첫번째 스마트폰 '라이츠폰 1'의 카메라 성능은? [오목교 전자상가 EP. 54]

Made in Germany의 자랑이자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카메라 브랜드 중 하나인 '라이카'에서 '라이츠폰 1'이라는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처음부터 제품을 설계한 것은 아니고, 일본 샤프 사의 '아쿠오스 R6'를 기반으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렌즈, 외형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적용한 모델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제품 성능은 어떨까요? 실제 제품을 입수해 사용해보니 먼저 '카메라'를 똑 닮은 외형이 눈에 띕니다. 거대한 원형 렌즈를 보호하고 있는 후면 카메라 렌즈 캡에는 은빛 '라이카' 서체가 선명하며, 검은색 바디와 묵직한 은색 알루미늄 마감이 이 스마트폰을 더욱 '카메라'처럼 보이게 합니다. 외형 뿐 아니라 실제 후면 카메라 성능 역시 매우 인상적입니다. 미러리스 급 카메라에나 쓰이는 '1인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으로는 따라올 수 없는 공간감을 자랑하죠. 다만 사실적인 색감을 강조하는 특유의 이미지 프로세싱 때문에 어두운 환경, 특히 역광 환경에서의 사진 결과물은 크게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필름 카메라의 제왕이었던 라이카의 첫번째 스마트폰 '라이츠폰1'의 카메라 성능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