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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토건 기득권 해체"…"의혹과 관련됐으면 감옥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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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에도 정치권에서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놓고 공방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경기도에서 했었던 공공 개발 이익 환원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며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대장동 현장을 찾아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자신이 경기도에서 적용한 '공공 개발 이익 도민 환원제'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토건 기득권 해체의 신호탄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민간개발 특혜 사업을 막고 5천503억 원을 시민의 이익으로 환수했음에도,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 쏟아지는 흑색선전을 보며 결심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