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매끈하지 않은 노필터 사진이 오히려 팬들을 열광시켰다.
2000년 개봉한 영화 '미녀삼총사'로 '절친'이 된 할리우드 배우 드류 배리모어(46)와 카메론 디아즈(49)의 투샷 이야기다.
드류 배리모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친구와 최고의 시간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류 배리모어는 카메론 디아즈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얼굴. 잔주름이 그대로 가득 노출된 보정 없는 사진이다.
팬들은 댓글에서 두 사람의 얼굴이 얼마나 놀랍고 자연스러워 보이는지에 대해 극찬했다.
"나는 이처럼 필터 없는 아름다움이 좋아. 이것이 바로 소셜 미디어가 더 필요한 부분", "멋져요. 당신이 우아하게 나이들고 있다는 것을 사랑하세요", "사진을 과도하게 편집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려도 될까요", ""보톡스나 필러 없이 자연스럽게 사셔서 너무 좋아요!!!", "저는 저의 사랑스러운 할리우드 연예인들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저도 나이가 비슷하기 때문에요. 둘 다 사랑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크리스틴 벨, 미란다 커, 기네스 팰트로, 스테이시 벤데 등 그들의 유명한 연예인 친구들도 이 사진에 대해 호평했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드류 배리모어의 CBS 토크쇼에 출연했다.
/ nyc@osen.co.kr
[사진] 드류 배리모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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