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공식 SNS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한복을 멋스럽게 차려입고 "우리 모두의,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의 소원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조금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아미 여러분들과함께할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건강에 유의하라는 인사에 이어 "다 함께 모이기 어려운 시기여서 아쉽지만, 가족, 친척분들과 (전화) 통화나 메신저로 안부 인사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추석 인사 영상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복 맵시가 돋보이는 사진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은 유엔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유엔총회 부대 행사에서 연설을 한 바 있다. 2018년에는 "국가, 인종, 성 정체성 등에 상관없이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자. 자신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길 바란다"며 자신들이 음악으로 전파하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메시지를 녹여냈다. 지난해에는 특별 연사로서 유엔 보건안보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 동참, 사전 촬영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들을 향해 "내일의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Life goes on. Let's live on!"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